재수없는 일은 꼭 연달아 같이 일어난다.뭐 하나가 고장나면, 꼭 옆에놈들도 비슷할 때 같이 고장난다. 그제 일하는 가게 인터넷이 고장나고, 고쳐달라고 전화하니 하필 연휴라서 오늘 되야 사람이 온단다.인터넷이 안되니 인터넷전화도 안되고, 인터넷TV도 안되고, 결제도 안되고...그리고 나서 퇴근하려니, 가게 자동문도 고장이 났는지 안 닫혀서, 손으로 밀어서 닫아놓고 가려니 이번엔 경보가 안 잠긴다.문이 고장나니 닫힌 걸로 인식이 안 됐나 보다.문하고도 한참 씨름하다 경비회사에도 전화를 거니, 수동으로 잠궈준단다. 그래도 오늘 아침엔 다 해결했다.자동문은 안쪽에 먼지를 좀 닦아내니 작동한다.먼지를 닦다 보니 알았는데, 안 닫힌 원인이 센서 문제도 아니고, 자동문 바퀴가 끼어서 안 굴러가서였다.물론 먼지가 좀 많긴 했는데 그래도 그렇지, 손으로도 밀리는 상태였는데. 자동문 모터가 먼지에 끼어서 멈출 정도로 그렇게 힘이 없을 줄 몰랐다.인터넷도 기사님들이 오셔서 해결했다.건물 배선에서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, 옛날 건물이라 배선 공사가 깔끔하게 안 되어 있어서, 어느 쪽에서 문제인지 확인도 어려웠다.원래 있던 선은 못 건드리고 옆으로 새 선을 깔아서 해결했다.인터넷 선은 난데없이 왜 고장났는지 모르겠다.랜선이 뭐 고장날만한 부품이 특별히 있는 것도 아닌데, 끊어져서 문제였을까?건물 안쪽으로 있는 선인데 비바람도 아닐테고. 쥐가 갉았나? 😱😱😱왜 주말에 골치아프게 그랬는지...